먹고 남은 후라이드 치킨 재활용해봤습니다. 1탄. 먹다 남은 후라이드는 왜인지 다시 먹기 싫어져요. ㅠㅠ 치느님을 사랑하지만 차가워지면 왠지 먹고 싶은 마음이 싸악~ 그렇다고 이걸 그냥 꾸역꾸역 먹을 수는 없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먹다 남은 치킨 재활용 대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 도전해본 요리는 치킨 필라프^^ 원래 필라프는 생쌀로 해야 하는거지만 그냥 이것도 찬밥으로 해야 재활용 정신에 부합할 것 같아서 그냥 찬밥과 먹고 남은 치킨으로 볶은밥 만든거지요. 1. 일단 남은 후라이드 치킨을 칼로 잘게 다져줍니다. 2. 다음으로 야채도 잘게 다집니다. 당근, 새송이 버섯, 가지가 냉장고 안에 있어서 다졌어요. 3. 다음 기름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잘게 썬 파를 올려줍니다. 파기름 만들기. 아주 좋은 향기 솔솔 올라옵니다. 그 다음 어려울 것 없어요. 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