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리뷰, 우뢰메를 헐리웃으로 가져가면 이럴까? (6점) 파워레인져스. 전통이 되어버린 소재와 캐릭터들. 어린시절에 파워레인져에 빠졌었고, 지금의 어린이들도 파워레인져에 눈길이 가게 만드는 이 소재는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 통과의례같은 것일지도...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일본의 그 유명한 파워레인져를 헐리우드 방식으로 만든 영화다. 영화자체의 스토리는 뻔할 수 밖에 없다. 파워레인져가 그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마치 레시피가 갖추어진 것처럼, 새로운 것이 나올 수도 없고 나오면 파워레인져가 될 수도 없다는 점에서. 그렇지만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을 보며 드는 생각이 굳이 복장이나 그들이 타고 다니는 로봇을 그렇게도 일본 파워레인져 틱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사실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 사용된 컴퓨터 그래픽은 나쁜 수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