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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일기

다이어트 일기 4일. 식욕이 가장 큰 문제

다이어트라고 썼지만 사실 소소하게 나마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라 다이어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일단 저녁에는 무엇을 먹지 않기.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기. 여기에 운동을 좀 하기가 가장 기본적인 결심부분이라 이것이라도 잘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다. 일단 식욕이 제일 힘든 부분같다. 늦게까지 일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가장 땡기는 것이 음식.

길거리의 맛있는 음식들의 유혹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배가 고프면 물을 먹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잘 버티고 있다. 무엇보다 운동이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다.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는데 있어서 몸이 처음에는 녹이 엄청 쓸어 있는 기계마냥 비꺽거렸는데 어느새 몸의 통증도 없이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원래 운동을 할 때 다음날 뻐끈한 느낌이 들지 않게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려는 것이 목표였기에 하루에 그 양을 조금씩 늘려간다는 점이 주요한 전략인것 같다.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괜히 무리해서 한번에 확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좋으니 그 조금을 매일 늘려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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