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지난 토요일 아침의 하늘_가을하늘 같았던..

토요일 아침. 하늘을 쳐다보니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정말 높게 떠 있고 간만에 미세먼지도 없이 청명함 그 자체.. 겨울인데 하늘은 가을 같았다.. 시리고 투명한 공기가 만들어낸 유리 같은.. 사진을 찍었지만 이런건 실제로 봐 주어야하는데..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어서 아쉬울뿐 ㅠㅠ

아침의 태양. 태양 빛 마저도 투명하게 반짝인다. 겨울은 추워서 싫지만 그래도 이런건 좋다. 아침의 태양 빛은 사람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다지.. 진짜로 활성 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란다. 아침에 출근길에 졸린다면 태양을 바라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