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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히든조명 구매후기. 데이홈 리모컨 DIY LED 간접무드 히든조명 M6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하고 싶어서 히든조명을 하나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이 글은 전혀 협찬같은 것 받지 않고 쓰는 글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일단 구매한 제품은 '데이홈 리모컨 DIY LED 간접무드 히든조명 M6'. 이름한번 깁니다. 상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누군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하여 적어봅니다.

우선 구매는 코~~팡~에서 했습니다요. 쿠팡이랑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로켓배송으로 오니까 좋긴 좋더군요. 이 로켓배송이 택배기사분들을 너무 힘들게 하는 일이긴 하겠지만.. (천천히 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래도 빨리 오면 좋기야 하지요)

포장을 벗겨보니 이렇게 나옵니다. 두근두근 너의 안에는 무엇이 있느냐~
꺼내놓고 보니 복잡합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오래전부터 구매하려고 맘 먹은 물건이다보니 흥분해서 ;;; 박스 열어서 물건 보다가 제정신 차리고 간단하게 정리해서 사진 찍습니다.
우선 가장 하이라이트는 조명이지요. 요렇게 생겼더랍니다. 그리고 요렇게 왔습니다.
6미터 짜리 샀는데 꽤나 꽁꽁 감겨 있습니다요.
3m스티커가 같이 와 있길래... 저는 제가 일일이 이거 떼어서 조명에 붙여야 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조명 뒤에는 이미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스패어 스티커가 분명합니다. 뭘 스패어를 이렇게 많이 넣어주나 싶었지만 그래도 필요할때 개똥도 안 보인다는데, 고마웠습니다. ㅠㅠ
딱 봐도 리모컨이지요? 여기에 전선을 고정하는 고정용 거시기(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생각나는 표현이 이것 뿐) 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고정용 거시기에는 뒤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떼서 부착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실 3m만을 믿을 수는 없어서 나름대로 글루건이나 실리콘을 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아 메이드 인 차이나!! 요즘 중국제품 아닌게 없지만 왠지 이걸보니 불안함이 있는 것은 편견일런지요. 여튼 여기에는 리모콘과 리모콘 수신기. 그리고 고정용 거시기가 있습니다. 아 리모콘용 배터리도 추가로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이 또한 감동이더군요.
이건 연장선입니다. 굳이 안써도 됩니다만 저는 쓰려고 합니다.
요거이 전원입니다. 뭐 이건 굳이 설명 안해도 되긴 하나... 요렇게 구성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잘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전원연결 했습니다. 은은하니 좋네요. 빛의 강도는 조절이 되더군요. 여기에 깜빡거리는 것과 항상 켜지는 것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색상을 바꾸는 것은 못하는 듯 합니다. 사실 분위기 있게 하려면 이 색깔이면 끝이니 처음부터 색깔변경은 원하지 않았지만요. 이제 부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부착이 성공적이었는지는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