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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행복추구하기 1. 나를 용납하고 나를 사랑하기.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데 인생인데 생각해보면 행복하지 않은 일이 많기도 한 것이 인생이기도 하다.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돈도 있으면 좋겠고 건강도 허락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남들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도 가졌으면 행복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현실은 어짜피 그런게 아니지 않은가? 돈도 많이 없을 수 있고,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가장 우선이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이 나를 용납하고 사랑하기 아닐까?

 

 

건국이래 최대의 스펙이라고 말을 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뛰어나고 잘난 이들이 많다. 그러나 모두가 일등이 되는 것 아니고 모두가 잘 나가는 것도 아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괜한 비교의식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남들에 비해서 모자란 자신에 대해서 화가 나기도 하고 왜 이런가라고 대상없는 원망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 자신을 향해서 원망을 하기도 하고...

 

 

그런데 불만이 가득한 사람이 행복할 수 없고 또 불만이 가득한 사람에게서 행복이 나올리도 없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처럼 말이다.

 

그 얘기인즉슨 그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왜냐하면 자신 속에 항상 불평과 불만이 있으니 말이다. 항상 불평과 불만인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도 자신의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기 바쁘다.

 

 

당연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피곤해질 수 밖에 없다. 자연스레 그런 사람은 인간관계도 끊어질 수 밖에 없다. 친구라고 해도 그런 부정적인 소리만 하는 사람과는 멀리하고 싶어진다. 가족도 다르지 않을것 같다. 

 

내 가족이 나의 불평과 불만으로 인해서 매번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면... 자신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나를 용납하고 나를 사랑하기가 아닐까?

 

 

나를 좀 받아주는 것이다.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은 사실 기준점이 높은 사람이기도 하다. 이러면 어떠하리, 저러면 어떠하리 하는 사람은 그리 불평과 불만을 할일이 없고 기준점도 그리 높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줏대없이 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매사를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자신을 얶매는 모습이 아닐까?

 

자신에게 불만인 것이 당연히 다른 사람에게도 불만이 될 수 있다. 내게 너무 까탈스러운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영향이 미쳐질 수 있는 것.

 

 

그렇다면 일단 행복하기 위해서 나를 먼저 용납할 수 있으면 어떨까? 자신을 먼저 용납하고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었던 높은 기준점을 좀 완화해보는 것은 어떨까?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조금은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남들에게도 같은 사랑의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을테고 말이다. 어려운 일이지만 일단 나를 용납하고 나를 사랑하기부터 실천해보는 모습이 필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