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문화말하기/tv리뷰

여자친구 굿즈 논란으로 판매중단. 처음부터 만들지 말지...

여자친구 굿즈 논란이 있었습니다. 연예인들의 기념상품이라 할 수 있는 굿즈는 우리나라 아이돌에게서도 참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hot때부터 있었던 것이라 할 수 있는 굿즈. 웬만큼 이름이 있는 아이돌들은 거의 다 굿즈가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번에 여자친구 굿즈 논란이 일었고 그로 인해서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여자친구 굿즈 중 일부 제품을 판매 중단하기로 한 것입니다.

여자친구 소속사는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여자친구 쿠션(대) 굿즈의 경우는 생산과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세심하게 준비하고 주의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사실 이번에 여자친구 굿즈 중에 논란이 된것이 대형쿠션 굿즈인데 여기에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사진이 각각 인쇄가 되어 있는 상품이었습니다.

사실 일본문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대형쿠션인데, 솔직히 그렇게 인식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웬지 좀 찌질해보인다고 할까요? 물론 개개인의 취향차이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런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여자친구 굿즈를 판다는 것이 아무래도 좋게 보이기는 힘들었을것입니다. 그래서 팬들은 안산다는 해시태그까지 달면서 이에 대한 반발의 모습을 보인것입니다.

이런 논란이 일어날줄은 몰랐는지.. 누가 했는지 몰라도 애초에 이런 상품을 기획한것부터가 우려스럽기는 합니다. 처음부터 만들어지지 않는게 나았을 굿즈였으니 말입니다.